메트로 리덕스는 《메트로 2033》과 《메트로: 라스트 라이트》를 리마스터한 합본 타이틀로, 핵전쟁 이후 폐허가 된 모스크바의 지하철 터널에서 살아남는 FPS 시리즈다. 이번에 공개된 공식 영상은 이 두 작품을 대상으로 한 넥스트젠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내용이다.
핵심은 콘솔 세대에 맞춘 화질 개선이다. 현재 업데이트가 적용 중이며, 콘솔에서 4K 60FPS 또는 업스케일 4K 120FPS를 지원한다. 또한 Xbox 시리즈 X|S를 네이티브로 지원하게 되어, 기존에 이전 세대 호환 방식으로 즐기던 유저도 신형 하드웨어에 맞춰 최적화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. 이미 게임을 가지고 있는 유저는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.
Xbox 시리즈 X|S를 쓰면서 메트로 리덕스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유저라면 별도 구매 없이 개선된 해상도와 프레임으로 다시 즐겨볼 수 있다. 120Hz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갖춘 유저나, 예전에 시리즈를 즐겼다가 다시 지하철 터널로 돌아가 보고 싶은 유저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.